모두모의원

탈모는 유형과 원인이 매우 다양하고 복잡합니다.
효과적인 탈모치료를 위해서는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여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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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별 탈모란?

탈모는 원인이 다양하며, 생활환경과
스트레스 유전적 영향으로 발생되기도 합니다.

머리가 빠지는 탈모는 모두 같을 거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탈모의 유형은 다양하며, 남성형 탈모, 원형탈모, 여성형 탈모, 휴지기성 탈모,
생장기탈모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유형별로 원인이 다르기에 치료법도 다르며, 스스로 탈모 유형을 판단하긴 어렵기에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유형별 탈모의 종류

남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
원형 탈모
생장기 탈모
휴지기 탈모

남성형 탈모

남성형 탈모는 테스토스테론(남성호르몬)의 대사 신물인 DHT에 의해 발생되고 있습니다.
점진적으로 모발의 수가 적어지게 되고 굵기가 가늘어지면서 색깔도 옅어지는 모발로 바뀌게 되고 모발이 탈락하게 합니다.
탈모의 유형은 M자형, O자형, M+O형 등 다양한 유형이 있으며, 치료는 약물치료, 모발이식, 두피관리를 통해 치료가 진행됩니다.

M자형 탈모

헤어라인 쪽 모발이 M자 형태로 빠진 경우

O자형 탈모

정수리 부위 모발이 O자 형태로 동그랗게 빠진 경우

U자형 탈모

헤어라인이 점점 뒤로 밀려나면서 정수리와 만나 U 자 형태로 빠진 경우

복합형 탈모

헤어라인과 정수리 모발이 동시에 빠진 경우

여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는 갑상선 질환, 다난성 난소증후군, 철 결핍,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출산 후 일시적으로도 탈모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대게 출산 후 2~5개월 이후에 나타나기 시작하며 2~6개월간 진행 후 대부분 자연 회복 됩니다.
그러나 간혹 지속되는 경우도 발생될 수 있어 탈모가 의심된다면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정확히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양상은 원인에 따라 다양한 양상을 띄고 있으며, 치료는 원인교정을 시작으로 ‘약물치료, 모발이식, 두피관리를 병행하여 치료가 진행됩니다.

가르마 탈모

탈모 초기 단계로 볼 수 있으며, 가르마를 따라 빠지는 경우

가르마+헤어라인 탈모

가르마 주변과 헤어라인 앞쪽으로 탈모가 진행된 경우

정수리 탈모

정수리 부위 모발이 빠진 경우

원형 탈모

원인은 분명하지 않으나 일종의 자가 면역 질환으로 구분되며,
혈액 속 T임파구가 털을 자신의 몸 일부로 인식하지 못해 공격하여 모발의 탈락을 유발시키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치유되기도 하지만 국소 스테로이드를 직접 주사하기도 합니다.
두피관리를 통해 모낭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고 약물치료에 반응이 없는 경우에는 모발이식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생장기 탈모

생장기 탈모는 주로 독성이 있는 항암제 투여 또는 방사선 치료 후 곧바로 나타나거나 또는
1~2주 이후부터 나타나게 되며, 항암제 외에도 화학물질을 다루는 작업현상에서도 탈모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머리카락은 투여된 약의 약효가 지속되는 동안에는 가늘어져 부러지기도 하고 뿌리째 뽑히기도 합니다.
이미 손상을 받은 경우에는 80~90%의 머리카락이 급속하게 탈락하게 되고, 약을 끊으면 몇주일 내 다시 생기기 시작합니다.

휴지기 탈모

모낭이 어떤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정해진 생장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
중간에 휴지기로 이행하게 되어 정상적이게 자라야 할 모발이 비정상적으로 빠지게되는 것을 말합니다.

휴지기 탈모증은 지속적인 자극이 없으면 휴지기에 들어간 모발이 6개월 정도 후에는 성장기로 바뀌면서 모발이 회복됩니다.